카카오상담톡 도입, 구축형과 클라우드 구독형 중 우리 회사엔 어떤 방식이 맞을까?
두 방식, 무엇이 다른가
구축형과 클라우드 구독형은 데이터가 어디에 존재하느냐, 그리고 인프라를 누가 관리하느냐에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구축형은 자사 인프라에 카카오 상담톡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데이터가 자사 서버 안에서만 처리되고 보관됩니다.
금융사 내부망(망분리) 환경처럼 외부 네트워크와 차단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합니다.
초기 구축 비용이 발생하며, 이후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는 자사가 직접 담당합니다.
클라우드 구독형은 별도의 인프라를 갖추지 않아도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월정액 구독 방식으로 운영되어 초기 비용 부담이 낮습니다.
별도 IT 운영 인력 없이도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이 최소화됩니다.
도입 속도가 빠른 만큼, 데이터 보관 정책과 외부 저장 여부는 사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구축형과 클라우드 구독형은 무엇이 다른가요?
A. 구축형은 자사 인프라에 설치해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는 방식이고, 클라우드 구독형은 별도 인프라 없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데이터 통제 수준과 도입 속도에서 차이가 납니다.어떤 조직에 어떤 방식이 맞는가
도입 방식의 선택은 조직이 처한 보안 환경과 운영 역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구축형이 적합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감독 규정이나 내부 보안정책상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엄격히 통제해야 하는 조직입니다. 금융사 카카오 구축 사례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요건이기도 합니다.
내부망(폐쇄망) 환경에서 시스템을 운영해야 하는 조직으로, 외부 클라우드 연결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IT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갖춘 조직입니다
클라우드 구독형이 적합한 경우도 명확합니다.
빠른 도입이 최우선 과제인 조직으로, 서비스 검증이나 빠른 운영 시작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IT 전담 부서가 없거나 소규모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인프라 관리에 별도 리소스를 투입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우선 소규모로 도입한 뒤 효과를 검증하고 이후 확장을 계획하는 조직입니다.
카카오 도입 방식을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어느 방식이 더 우월한가가 아니라, 우리 조직의 요건에 어느 방식이 부합하는가입니다. 같은 목적의 서비스라도 조직의 보안 정책과 운영 구조에 따라 적합한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금융사는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하나요?
A. 내부망(폐쇄망) 환경이나 데이터 외부 유출 통제 요건이 있는 금융사는 구축형이 유리합니다. 보안 정책을 자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고, 금융 감독 규정 대응이 용이합니다.
Q. 클라우드 구독형은 어떤 조직에 적합한가요?
A. IT 인프라가 없거나 빠른 도입이 필요한 조직에 적합합니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즉시 운영할 수 있으며, 우선 도입 후 확장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정 전 확인할 3가지 질문
도입 방식을 결정하기 전에 세 가지 질문에 먼저 답해보시면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데이터를 자사 인프라 안에서만 처리해야 하는가?
내부 보안심의 통과 요건이 있는가?
IT 운영 인력이 있는가?
이 3가지 질문에 답하면 방식이 결정됩니다. 세 질문 중 하나라도 '예'에 해당한다면 구축형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며, 세 질문 모두 해당 사항이 없다면 클라우드 구독형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도입 방식 선택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환경과 보안 요건의 문제입니다. S카드 채권관리팀이 어떤 방식을 선택했는지는 다음 글에서 다룹니다.
다음글: S카드 채권관리 도입 사례